지난해 강동구청에 사업제안, 거리 이름 알리는 사인 조명등· 상징조명물 설치
서울시의회 박춘선(국민의힘, 강동3, 환경수자원위원회)은 게내어린이공원 주변 상일로5길 야간경관개선 디자인사업이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게내어린이공원 주변 상일로5길 야간경관개선 디자인사업은 지난해 박 의원이 강동구에 ‘상가가 밀집한 상일로5길을 강동의 상리단길로 조성하자.’고 제안해 착수된 사업이다.
상일로5길 약 200m가 사업대상지로 지난해 11월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달 8일 제작된 조명 기구가 설치될 계획이다.
박 의원은 “평상시 자주 지나치던 거리이지만, 항상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명소로 되살아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의원으로서 지역 현장을 살피며 꼼꼼하게 주민들이 요구가 있는 사업은 발굴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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