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구정질문, 조례안 등 25개 상정안건 처리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는 15일 제305회 정례회를 개회, 내달 19일까지 35일 동안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강동구 새해 예산안 및 의원 발의 조례안 3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16일부터 오는 24일 까지 9일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한 해 동안 강동구가 추진한 업무에 대해 점검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29일과 30일 이틀동안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해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례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제갑섭 의원(강동구 2024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박원서 의원 (강동구청의 존재이유), ▲문현섭 의원(9호선 신강일역 연장사업에 대하여), ▲이동매 의원(ADHD에 대하여), ▲이원국 의원(GTX-D 경유에 대하여), ▲원창희 의원(의회와 구청의 관계에 대하여), ▲이희동 의원(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등 7명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동탁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는 만큼, 올 한해 추진해 온 정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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