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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체납자 24명 가택 수색 현금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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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체납자 24명 가택 수색 현금 징수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6.05.0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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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수원시는 수도권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액체납자 24명에 대해 가택 수색을 펼쳐 현금 2억800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하고 명품가방 및 시계, 귀금속, 다이아반지 등 43점의 동산을 압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이월체납액 370억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징수체계를 가동한 후 4~5월 지방세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수도권 아파트에 사는 1000만 원이상 518명(체납액208억)의 거주지 등을 전수 조사했다.
 이 가운데 호화생활자나 의료인, 경영인 등 사회 지도층 위주로 24명을 선정, 지난달 18일부터 2일까지 지방세 체납자 가택수색에 나서 15명의 집에서 현금 2억420만 원과 명품가방 1점, 명품시계 3점, 귀금속 31점, 다이아반지1점, 주류 2점, 악기 1점, 골프채 4점을 압류하고 5가구는 가택수색 시 현장에서 체납액 380만 원을 전액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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