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3년 사랑의 열매 대상 공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인천지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첫 수상했으며 사랑의 열매 대상 표창 중 최고등급인 공헌장을 수상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나눔 문화 확산을 주도한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구는 관내 골목형상점가 17개와 MOU를 체결해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해 특별 기획조사를 추진했다.
특히 민관이 협력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노력을 지속했고, 지역화폐인 서로이음과의 연계를 통해 내 손안의 작은 기부플랫폼 서로 도움을 만들어 지역주민이 쉽고 간단하게 기부문화에 동참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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