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상전’서 10개 작품 수상
경북도는 '2023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 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총 10점의 수상작을 내며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상전에 도는 17개의 작품을 출품해 백번광고사의 '캘리서당 글의 정원', 일등광고간판의 '국악전수관현학', 한국광고공사의 '플라워카페 핌' 등 3개 작품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50여 수상작 중 10개 작품이 수상하며 옥외광고 디자인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공모전은 각 시·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작품 120여 점을 접수해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대국민 투표를 거쳐 수상작품을 선정했으며 수상작품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전시했다.
권대수 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수상자들이 작품과 디자인 개발에 적극 참여하여 옥외광고 산업분야 경쟁력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하고 “도는 앞으로도 옥외광고산업 발전과 디자인 향상 및 옥외광고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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