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신규로 추진한 ‘옹진군 섬 스탬프 투어’ 사업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19일 조기 종료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섬 스탬프 투어’는 군의 주요 관광지와 선착장 등 지정 스팟 81개소를 방문 후 스마트폰 인증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로 진행됐으며, 획득한 포인트는 옹진군 농·수 특산품 온라인 쇼핑몰인‘옹진자연’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방문객 증대는 물론 지역특산품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옹진군의 숨은 명소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대표 특산물를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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