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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동구협의회, 강화도서 ‘평화공감 안보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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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동구협의회, 강화도서 ‘평화공감 안보견학’ 실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11.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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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문위원 등 29명 참석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제공]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동구협의회는 최근 사회단체장을 포함해 주민, 자문위원 등 29명과 함께 ‘2023 평화공감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9월 새롭게 출범한 21기 자문위원(본지 온라인판 10월6일자 인천면 보도)의 안보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참가자들은 남북 분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강화도 접경지역을 찾아 전쟁의 아픔과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 민주평통이 출범한 배경과 의의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았다.

이정옥 민주평통 동구협의회장은 “강화도 내 교동은 북한지역을 눈으로 바로 볼 수 있는 곳으로 안보 의식을 환기시키는 중요한 장소”라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민주평통의 행사와 사업에 적극 참여, 안보를 단단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견학에 참여한 주민들은 “외세에 대항한 선조들에 대한 고마움과 지역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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