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가 20일 제30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박경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선8기와 함께 올 한해 열심히 업무를 수행한 결과 신속한 재개발 재건축 추진, 새로운 캐릭터 대상 수상, 송파구 최초 마을버스 개통, 위례선 트램 착공, 사회적 약자지원과 보훈가족 예우 등 많은 변화와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제307회 정례회는 한 해의 의정활동을 총 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의인 만큼 구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집행부가 시행한 많은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확인하면서 올바른 지적과 함께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예산안 심의는 우선순위와 실효성, 구민의 복리증진 효과를 최대한 고려하여 내실 있고 짜임새 있게 심사하고 집행부에서는 사업시행 시 이를 적극 반영하여 좀 더 효율적인 구정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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