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계산2 공영주차장’확충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구청사 지하 주차장 281면을 임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계양구에 따르면 계산2 공영주차장 공사 기간에 계산택지 상업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지하 주차장을 개방한다.

평일 오후 6시 이후 주말 및 공휴일에는 지하 주차장에서 남측광장으로 통하는 외부 출입구를 이용해 주차장에 출입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주변 지역의 불법주차 문제와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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