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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외출시 도난예방 이렇게 함이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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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외출시 도난예방 이렇게 함이 필요 합니다
  • 김재철 강원 정선경찰서 신동파출소 경위
  • 승인 2016.05.08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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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씨를 맞아 결혼식.나들이.영농준비 등으로 가족,주민의 잦은 외출이 늘어나면서 빈집도난이 우려되고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순찰중 농가방문시 밭정리 등을 위해 집을 비워 빈집상태를 많이 볼수 있으며, 결혼식 등 대소행사시 마을전체가 빈집으로 있음을 종종 발견하고 대문시정 등을 확인해보면 그냥 열릴때가있어 잠가주는 경우가 많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듯이 내집과 이웃에 물건을 훔쳐갈까라는 생각으로 평소 문단속을 안하여 불행을 입는다는 뜻을 알고있으나 예방요령을 잘모르는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몇까지 예방요령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먼저 외출시 이웃집에 알려 서로 빈집지켜주기, 마을행사 공동출타시 파출소에 사전연락 순찰협조, 귀금속.현금 안전장소보관, 외지인.외지차량 방문시 기록관리, 대문앞 우유.신문치우기, 출입문.창문 잠그기 철저 등 기본사항 이행철저를 당부한다.
그리고 지자체 예산부족상 주민협의를 통한 마을기금투자 마을출입구에 방범 CCTV설치가 가장 안전한 방법임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예로부터 절도는 살인.강도와 같이 강력범죄로 엄히 처벌하였음은 주민생활에 그만큼 불행요인이 될 수 있어서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도둑 한명을 잡기위해 열명을 동원해도 어렵다는 유머가 있듯이 교묘한 빈집도난예방을 위한 우리모두의 협조가 최선이다.
내집과 이웃집을 잘키는것이 내가족와 주민행복임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지금부터 주변을 하나하나 살펴 예방 미흡부분을 바로고쳐 도난(盜難)과의 영원한 이별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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