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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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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동분서주’
  • 목포/ 권상용기자
  • 승인 2023.11.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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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찾아 서삼석 예결위원장 등과 면담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사업 등 지원 요청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목포시 제공]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목포시 제공]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최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이원택의원과 국민의힘 송언석 예결위원 등을 잇따라 면담하고 주요 중점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중점사업으로는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5억 원)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 기반(6억 원) ▲남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25억 원)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128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8060억 원도 전액 국회 반영을 건의했다.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사업은 삼학도 권역을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기반 사업은 총사업비 6억 원으로 마른김 등급체계 마련, 김 제품 품질 데이터 구축 등 수산식품 수출품목 1위인 김산업의 경쟁력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총사업비 300억으로 인구 증가 예정인 임성 지역의 하수처리 용량 증설을 위한 사업이다.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석현동 일대 빈번한 침수와 소하천 범람으로 재해 위험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배수시설 구축 사업비 증액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박 시장은 “주요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며 “끝까지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사항 등을 설득력있게 설명해 주요 현안사업이 국회 심의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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