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전날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기업맞춤형 이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의 취·창업컨설팅을 통한 취업 면접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일자리 창출이 목적인 취업 면접은 지역의 기업에서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대전광역시 및 동구청 주최)주관으로 운영된다.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면접 일정 전에 면접 대상자의 역량 강화를 e커머스 마케팅과 기획 분야에 대한 컨설팅 및 취업 면접에 대비한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면접에는 교육생 9명, 고용 관심 기업체 중 현장 면접을 지원한 ㈜ORIGIN(오리진)기업 등 8개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 교육 운영진 등 총 35여 명이 참석했다.

취업 컨설팅과 관련하여 기용순 이사장(대전인성교육문화센터), 김대중 대표(드림제이커뮤니케이션), 전향옥 대표(마이시스)가 멘토가 되어 면접자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면접 응시 시 고려해야 할 방법 등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취업과 연속하여 창업컨설팅도 나상훈 대표(코코베리), 전재민 대표(일로일로), 이윤선 대표(꾸미네샵), 박연서 대표(데자뷰)가 멘토가 되어 창업지원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과 마케팅 계약 방법을 공유하고 보완하는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3개월간 e-커머스크리에이터 교육에 이어 면접을 준비하는 수료생들과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따라서 20일 면접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이커머스 전문가로 취업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맞춤형 e-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생 면접에 관심있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문의가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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