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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관광두레, ‘2023 관광두레 전국대회 수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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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관광두레, ‘2023 관광두레 전국대회 수상’ 휩쓸어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3.11.21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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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표창·관광공사표창·스토리공모전 장려상 등 
강원 정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2023 관광두레 전국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과 한국관광공사 사장표창, 스토리공모전 장려상 등 수상을 휩쓸었다.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2023 관광두레 전국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과 한국관광공사 사장표창, 스토리공모전 장려상 등 수상을 휩쓸었다.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2023 관광두레 전국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과 한국관광공사 사장표창, 스토리공모전 장려상 등 수상을 휩쓸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행사에는 전국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관광두레 PD,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정선의 관광두레 사업체인 ‘나전역 카페’가 문화체육관광부 관 표창, ‘운기석9020협동조합’이 한국관광공사사장 표창, ‘정선청년몰드리밍협동조합’은 스토리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나전역 카페는 국내 1호 간이역 카페로 나전역을 레트로 감성으로 리모델링하여 정선군의 주요 농특산물인 곤드레, 사과 등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지역활성화에 기여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표창을 수상한 운기석9020협동조합은 정선에서만 생산되는 천연광물질로 다양한 기념품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족욕체험을 운영하여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선을 알리고 있다.

스토리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한 여치카페청년몰드리밍협동조합은 정선청년몰에서 만난 5명의 청년들이 여치카페를 손수 리모델링하여 정선찰옥수수를 활용한 디저트 카페와 체험컨텐츠로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21일 “앞으로도 정선의 지역특색을 살린 주민주도형 관광사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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