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북인천지사 김봉균 지사장은 21일 ‘상상 펀드’ 기부금 300만 원을 인천 서구에 위치한 노숙인 재활시설 은혜의 집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상상 펀드’ 기부금 300만 원은 노숙인 재활시설 은혜의 집에서 노숙인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1004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상상 펀드’는 상생 가능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난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는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기부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KT&G 북인천지사장은 “노숙인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인 1004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혜의 집 김현철 원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준 KT&G 북인천지사장님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 이용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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