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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율곡고등학교 생활관 증축 중간설계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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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율곡고등학교 생활관 증축 중간설계 심의
  • 경북/ 신용대
  • 승인 2016.05.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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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은 율곡고등학교(김천시 율곡동)에서 생활관 증축 공사의 중간설계에 대한 설계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관계자 및 설계팀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중간설계에 대한 심의회를 가졌다.

율곡고등학교는 김천혁신도시 건립에 따라 2015년 3월 1일 남녀공학 인문계 공립 고등학교로 신설 개교했으며 올해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5년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됐다.

이번 생활관 증축으로 우수학생 유치는 물론 학생들의 인성교육, 공동체 의식함양, 생활지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중간설계에 대한 심의로 실시설계 성과품 이전에 예산낭비 요인이나 효율성, 안전성, 설계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최종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증축은 학생수 140명 수용 예정으로 연면적 2850㎡의 지상 4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1층은 열람실. 휴게실. 정보 검색실, 2.3.4층은 생활실로 구성될 계획이며, 2017년 5월경 준공되면 교육경쟁력 확보로 우수인재를 육성, 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기 교육시설과장은“율곡고등학교 생활관을 증축함에 있어 학생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건물이 되도록 설계과정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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