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규 위원장·정재호 부위원장 선출
5,351억 원 규모 내년 예산안 등 심사
5,351억 원 규모 내년 예산안 등 심사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전날 개회한 제330회 정례회에서 내년 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광규, 부위원장에 정재호 의원을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예결특위는 이광규·정재호·이응주·김종보·이륜구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구의회는 내달 4~13일엔 각 상임위별로 5,351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올해 2차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이며 예결특위는 14~18일 본 심사를 실시한다.
라도균 의장은 “29일간의 긴 정례회 동안 예산안 심의와 조례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여야가 협치를 통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종로구민과 의회를 위해 한마음이 되자”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