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새일 스타트 새일 플러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5개 읍·면을 순회하며 아동요리지도사, 목공체험지도사, 떡제조기능사, 필라테스강사, 마음원예교육지도사 등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신규 구직자 발굴 및 취업·창업 상담도 실시한다.
또한 센터를 통해 취업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여성들의 근무지를 취업상담사 4명이 방문해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취업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올해 정선군사회지협의회에 취업한 여성 14명을 포함해 188명을 대상으로 취업사후관리를 진행, 8년간 677명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덕기 군 가족행복과장은 “함께 일하고 함께 행복한 양성평등 정선을 만들기 위해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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