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활성화를 위해 전날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철원군지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급식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기반이 마련되어 대상아동의 급식 선택권 확대와 더불어 급식 선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경 철원군지부장은 “가맹점 확대와 자발적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민·관이 함께 결식우려아동의 급식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종 군수는 “앞으로 결식우려아동 뿐 아니라 아동이 행복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