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구리사랑상품권’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QR결제) 도입을 위해 15일에 코나아이컨소시엄과 ‘카드형 구리사랑상품권 플랫폼 운영대행 부속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28개 시·군 중 최초로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며,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구리사랑상품권에 모바일 결제도 가능하게 해 이용 편의성을 제고했다.

모바일 간편결제는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결제할 수 있으며, 실물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경기지역화폐 앱 사용자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방법은 ‘경기지역화폐’앱 내 ‘QR결제’ 버튼을 클릭한 뒤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한 후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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