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최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동작구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2023년도 동작구 식품진흥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2023년도 동작구 옥외광고정비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2023년도 도로굴착복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일반안건 등 총 37건이다.

일반안건 중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총 10건으로 ▲동작구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유나 의원) ▲동작구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김영림 의원) ▲동작구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안(정재천 의원) ▲동작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유나 의원) 등 4건은 원안가결됐고 ▲동작구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 치안봉사대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변종득 의원) ▲동작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안(김영림 의원) ▲동작구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변종득 의원) ▲동작구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림 의원) 등 6건은 수정가결 처리됐다.

한편 안건 처리에 앞서 정유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당4동 꿈돌이 어린이 공원 공영주차장 복합화사업 관련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구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책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21일부터 시작된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구정질문 등을 처리한 후 내달 21일 산회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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