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오는 29일 시 평생학습관에서 시 직원들 대상으로 역사 강연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율곡이이의 생애와 활동’, ‘조선의 왕과 참모’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신병주 교수의 제언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다음달 초에는 해군 율곡이이함과 상호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파주시·율곡이이함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율곡이이=파주’ 브랜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우리 민족의 대선현이신 율곡 이이를 알아보는 시간은 매우 뜻깊으며, 선현의 가르침을 본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사업을 통해 파주가 율곡이이의 대표 도시임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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