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24일 2023년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기금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희망나눔기금은 2023년 10월 말 기준으로 16개 사회복지기관에서 공모사업을 신청해 1억5,288만 원을, 그리고 개인 164명에게 4,666만 원을 배분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속초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여진 기금이 속초시민에게 의미있게 환원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배분받은 사회복지기관에게 체계적인 정산절차 및 유의사항을 전달함으로써 업무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개최된다.
하종수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속초형 모금운동인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기금이 복지사각지대 해소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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