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3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광장에서 복지시설과 소외계층 등 지역민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 활동에는 현대제철 고로사업본부장 김원배 전무,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시 관계자, 현대제철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제철 고로사업본부장 김원배 전무는 “이번 나눔 활동으로 누군가의 밥상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오늘 준비한 김치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당진제철소가 마련한 김장 김치는 4천 포기 약 12톤에 달하며 43개 자매결연 복지시설과 소외계층 195가구에 전달된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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