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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노성환 도의원 "유네스코 지산동 가야고분군 지원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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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노성환 도의원 "유네스코 지산동 가야고분군 지원 확대해야"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3.11.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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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지역산업·공교육 등
맞춤형 발전전략 추진 요구
노성환 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노성환 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노성환 의원(고령·국민의힘)은 최근 제343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유네스코 고령 지산동 가야고분군 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

노 의원은 우선 가야신라유교 3대문화의 관련 세계유산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두 보유한 경북이 상대적으로 가야문화의 발굴연구 진행상황이 더딘 것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기관 고령 유치, 대가야 박물관 및 우륵 박물관 승격, 대가야 유적 신속 발굴ㆍ조사 등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사후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또 기후변화 위기 속 농업대전환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존 농업인 등을 위한 단계별 스마트팜 모델 연구 및 시설교육 확대와 고령의 딸기마늘양파 등 대표농산품 주산지 종합 지원방안 수립 필요성을 언급하고 촘촘하고 체계적인 행재정 지원확대를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고령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촉구하며 지역 인구유입 확대를 위해 주거용지 확보와 도시개발 추진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를 위해 다산면 곽촌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국토부에 적극 건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지방도 905호선 확장사업과 관련, 2단계 사업 준공시기가 늦어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고령군민의 생활안전 확보와 지역내 원활한 교통통행을 위해 3단계 사업 완료시기에 맞추어 2단계 사업을 조속히 준공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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