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촤근 구청 강당에서 제8기 구로어린이나라 총회 및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총회에서는 각 위원회별로 발의한 안건의 심의ㆍ의결이 진행됐다. 안건은 ▲청소년들을 위한 ‘주니어카페’ 만들기 ▲장애인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점자블록 횡단보도 전체 설치 ▲공원 등 공공 운동 공간에 공동 운동 물품 설치하기 ▲‘그린세이브존’ 안전먹거리 지도 만들기 ▲언어폭력 방지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지원하기 ▲학교별로 공기정화 나무 및 식물 지원하기 등 총 6개의 안건이 가결됐다.
구는 가결된 안건을 관련 기관에 전달해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며, 위원들이 뽑은 올해의 안건으로는 교육위원회의 ‘주니어카페 설립안’이 선정됐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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