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양산시, 36만 양산시민 염원 담아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상태바
양산시, 36만 양산시민 염원 담아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 양산/정대영 기자
  • 승인 2023.11.24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시민통합위원회, 체육회, 공무원 등 200여 명이 2030부산세계박라회 유치 기원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시민통합위원회, 체육회, 공무원 등 200여 명이 2030부산세계박라회 유치 기원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양산시가 36만 양산시민의 뜨거운 염원을 담은 막바지 유치기원 행사를 마련했다.

양산시는 24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를 비롯해 시민통합위원회, 체육회, 유관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 기획예산담당관의 행사 취지 설명, 나동연 양산시장의 유치기원 인사말, 2030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 전원이 엑스포 유치 응원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과 손팻말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실외로 자리를 이동해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앞 광장에서 대형 현수막과 손팻말을 흔들며 양산시민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새로운 낙동강시대의 마중물이 될 부산엑스포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며 “부산엑스포는 부산시만의 일이 아니라 유치 여부에 따라 인접한 우리 양산의 발전속도도 달라질 수 있는 매우 중차대한 일인 만큼 유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 행사가 보여주기식 퍼포먼스가 아닌 우리 36만 양산시민의 뜨거운 유치 염원을 모으는 진심 어린 의지 결집의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의 낭보가 날아들 수 있도록 우리 함께 같은 꿈을 꾸며 마지막까지 기운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