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최근 호텔 쏠레르에서 2023 아시안컵 보령 국제요트대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6일 사업 결과보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 개최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효과 30억8941만 원, 소득유발 효과, 8억2601만 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17억3115만 원으로 총 56억4657만 원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3회째 치러진 아시안컵 보령 국제요트대회는 17개국 3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월 개최했으며 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교실, 리저브데이 등을 운영했다.
또한 대회 기간 배우 이장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 활동을 펼쳐 요트 문화 저변 확대를 도모했다.
김동일 시장은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인 요트산업이 해양레저관광산업의 주축이 되어 우리 보령이 글로벌 해양관광·스포츠 명품 도시로 나아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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