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의회는 지역 내 주요 정책사업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의회는 2024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제271회 정례회 개회를 앞두고 시민의 관심이 높은 주요 사업의 진행 현황과 애로 사항을 확인해 개선 사항 등 대안을 검토하기 위해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 청년자립활동공간 건립 현장,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현장, 송정복합체육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찾았다.
이길호 시 의장은 "시가 시민에게 공표한 건립계획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시민의 바람이 올바로 반영되는지를 사업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한 노력이다"며 "내년도 예산심의 대비 외에 시민 숙원사업의 정상 추진 여부 점검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제271회 정례회 기간 중 다음달 6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전에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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