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장비·자재 등 확충
경북 예천군은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달 8일까지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겨울철 강설과 도로결빙에 대비해 관내 제설장비와 자재 등을 확충해 강설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겨울철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관리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굴착기와 덤프트럭, 도로보수원 등을 동원해 관내 도로 171개 노선과 시가지 등 38개소에 제설용 빙방사(미끄럼방지모래) 및 모래주머니를 배치했다.
또 강설 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하도록 읍ˑ면에 배부된 트랙터 부착용 삽날을 점검하고 지난여름 수해로 인해 유실된 삽날 등을 추가로 확보해 각 마을 제설반에 배부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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