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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3 전수회관 기획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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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3 전수회관 기획공연 성료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3.11.27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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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대전무형문화재 예능종목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2023 전수회관 기획공연을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대전무형문화재 예능종목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2023 전수회관 기획공연을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대전무형문화재 예능종목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2023 전수회관 기획공연을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대전무형문화재 예능 6종목(승무, 대전향제줄풍류, 살풀이춤, 판소리 춘향가, 판소리고법, 입춤) 공연이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위기상황 종료에 따라 3년만에 활짝 열린 공연장에서 대면으로 관객과 객석에서 함께 호흡, 공연장을 찾는 방문객이 대폭 상승하며 관람문화의 변화를 이끌었다.

총 6회에 걸친 공연에서는 전통의 멋과 흥을 교감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각 종목의 보유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자와 관객과 함께하는 장면을 펼쳐 관램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연장을 채워주신 대전형문화재 보유자와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통공연 활성화로 지역 대표 전통공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하여 무형유산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수회관 기획공연은 대전무형문화재 알림 확산과 전통문화 시민향유를 위해 2024년에도 진행되며 2024년 4월부터 가곡, 웃다리농악, 앉은굿, 들말두레소리, 살풀이춤, 대전향제줄풍류 등 2023에 볼 수 없었던 예능종목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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