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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태국과 문화예술축제 상생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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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태국과 문화예술축제 상생발전 도모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3.11.27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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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시장, 고위인사와 잇단 만남
문화·산업·관광·유네스코 등 교류
진주시는 문화예술축제 상생발전을 위한 해외 교류로 태국 치앙마이에 24일부터 29일까지 교류협력단을 파견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문화예술축제 상생발전을 위한 해외 교류로 태국 치앙마이에 24일부터 29일까지 교류협력단을 파견했다.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문화예술축제 상생발전을 위한 해외 교류로 태국 치앙마이에 24일부터 29일까지 교류협력단을 파견했다고 27일 밝혔다.

교류협력단은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교류협력 관계자 8명과 예술인 21명이 함께했다.

시와 태국 치앙마이는 관광, 유네스코부터 농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 방안과 MOU 체결을 논의해 왔다.

교류협력단은 지난 25일 피차이 레퐁가디손 민선도지사와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치앙마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로 자리를 옮겨 헬스챠밍치앙마이 2023 행사에서 시와 진주 축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3,0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석한 헬스챠밍치앙마이 2023에서 조규일 시장은 “진주와 치앙마이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세계 축제도시로 닮은 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우정과 문화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5일 면담에서 니랏 퐁시티타운 치앙마이 관선도지사는 “진주시의 축제를 꼭 관람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꽃이 만발하는 봄에도 진주논개제 축제를 개최한다”며 내년 5월 진주 초청 의사를 전했다.

이후 진주시 교류 협력단은 란나 민속 전수관과 수공예 마을을 방문해 문화·예술 교류 협의를 했다.

26일은 교류단은 치앙마이의 대표 축제인 이뺑 축제에 직접 참석해 교류 협력 업무를 이어 갔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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