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제4회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내달 1일까지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29일에는 서울의 대표 명소인 석촌호수 일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캠페인을 실시한다. 송파구여성단체연합회,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상담소 관계자, 불법촬영감시단 등 70여 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여성폭력 추방주간’ 1주일 동안 27개 동주민센터와 여성 관련 유관시설에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게재하고 구청 누리집과 블로그 홍보로 구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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