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2023년 마지막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최근 대야동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하은호 시장은 ▲반월호수 주변 둔터1소공원 예정 부지 ▲갈치호수 ▲대야미역 주변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이후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행사에서는 대야미 공공주택 조성사업, 47번 국도 지화화, 산본천 복원,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등 시 현안 사업 외에도 대야동 농산물 장터활성화, 납덕골 도로 확장, 갈치호수 공원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하은호 시장은 “제안하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야동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goodnew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