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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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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들어선다
  • 파주/ 임청일기자
  • 승인 2023.11.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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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국민안전체험관 공모사업 선정
2028년 완공 예정 목표
경기 파주시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확정됐다. [파주시 제공]
경기 파주시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확정됐다. [파주시 제공]

경기 파주시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확정됐다. 

시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 공모에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파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구(의정부, 부산, 대전, 경북 상주, 전남 창원)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도에는 지난해 4월 오산시에 체험관을 개관했으나 경기남부에 치우쳐 있어 경기북부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을 별도로 설치할 것을 행안부에 요청했다.

운정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부지(와동동 770 일원)에 조성될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8,000m2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8년 완공목표다.

시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제1.2 자유로 등과 인접해 있어 경기도뿐 아니라 서울 및 인천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안전체험 테마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서 체험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시장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이 전국민의 재난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체험관광의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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