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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지능적 재산은닉 고액체납자 562명 집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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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지능적 재산은닉 고액체납자 562명 집중 조사
  • 박선식기자
  • 승인 2023.11.28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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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관계인 명의 이용, 가상자산으로 은닉, 고소득 유튜버·전문직 등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고액체납자에 대해 재산추적조사를 강화해 엄정하게 대응한다. [국세청 제공]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고액체납자에 대해 재산추적조사를 강화해 엄정하게 대응한다. [국세청 제공]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고액체납자에 대해 재산추적조사를 강화해 엄정하게 대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적조사는 특수관계인 명의를 이용해 재산을 부당 이전한 체납자 224명, 가상자산으로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 237명, 고수익을 올리며 납세의무는 회피한 1인 미디어 운영자 및 전문직 종사 체납자 101명 등 총 562명이 대상이다.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까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재산추적조사를 실시하여 1조 5,457억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확보했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고액체납자에 대해 재산추적조사를 강화해 엄정하게 대응한다. [국세청 제공]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고액체납자에 대해 재산추적조사를 강화해 엄정하게 대응한다. [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납세의무를 회피하며 호화생활을 하는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강제징수를 추진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매각의 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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