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용화회 13명의 회원들은 전날 다솜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이웃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박경우 용화회 회장(철원부군수)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비 부담이 커져 겨울나기 걱정이 많은 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이웃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다솜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2016년부터 운영중인 장애인공동생활시설로써 중증장애인 6명의 여성들이 입소하여 가족공동체를 이루어 생활하고 있는 시설이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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