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는 최치효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김장철을 맞아 관내 3개의 기관·단체가 주관한 김장 나눔 행사에 모두 참석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고 28일 밝혔다.
최 의장은 지난 15일에 열린 ‘2023 강북구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시작으로 21일 ‘대한적십자봉사회 강북지구협의회 2023 사랑의 김장나눔’, 23일에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북구협의회 2023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나누기’ 등에 동참했다.
최 의장은 단체 회원들과 함께 땀과 정성으로 직접 김치를 담그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2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치효 의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단순히 김치를 나누는 것이 아닌 희망과 온정을 함께 담아 전달하는 것”이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강북구민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고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실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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