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면 장은리 굴단지서 3일까지 운영
충남 보령시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에서 ‘제18회 천북 굴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굴 비빔밥 시연·시식 행사 진행한다. 또한 초청 가수 축하 공연, 품바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을 선보인다.
김동일 시장은 “천북 굴은 지금부터 내년 3월에 이르기까지 최고로 먹기 좋다”며 “많은 관광객이 천북 굴구이 단지에 오셔서 특별한 경험과 함께 싱싱한 굴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북 장은리 굴 단지는 예전부터 굴 구이로 유명한 곳으로 한해 약 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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