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지난 28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보건소와 공원녹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칠보산 둘레길 맨발길 조성 및 정신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요청했다.
윤 의원은 당수지구 칠보산 경계 둘레길에 있는 공원들을 자연 상태로 유지하여 칠보산 생태계를 지키며, 시민들은 맨발길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을 요청했으며, 관내 기업체 성장을 위해 묘목 초화류 구입 시 수원시 화훼농가 생산물을 적극 구매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정신장애인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이들을 돌보는 가족들에도 쉼과 심리지원이 필요하기에, 정신장애인 가족을 지원하는 예산을 증액해 가족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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