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보건소는 2023년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군보건소는 그동안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면(面)지역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원격협진을 확대 추진하며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 보건기관 중심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물리치료사 간 협업을 통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방문 재활서비스 제공과 함께 원격진료시스템을 구축해 2023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서천군 마산보건지소가 2023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도 이어졌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 제고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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