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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촌경제 활성화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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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촌경제 활성화 앞장선다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3.11.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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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공익직불금 443억 지급
전년 대비 대상 농가·농지 확대
서산시청사 전경.
서산시청사 전경.

충남 서산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을 최종 확정하고 내달 초부터 중순까지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확정된 2지급대상은 1만 6,195명, 지급면적은 22만 6천786ha으로, 총금액은 약 443억 3천400만 원이다.

지난해 대비 지급대상은 1,228명, 지급면적은 282㏊, 지급액은 4억 4천만 원이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지급대상 농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 밭, 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여야 한다는 법률조항이 있었으나, 올해부터 해당 조항이 삭제돼 지급대상 농가와 농지가 확대됐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 자격에 따라 각각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0.5ha 미만의 농가를 대상으로 120만 원씩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농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1ha당 100~205만 원을 지급한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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