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에서 12월 한달간 ‘법률·대출 관련 금융 부문 종합상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우리은행 상생금융부‧경기 수원영업본부 우리은행 직원들과 협력해 ‘맞춤형 금융 부문 종합상담 창구’를 추가로 개설한다.
금융상담창구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 유형에 따라 전세피해임차인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내집마련디딤돌(전세사기 피해자)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며 맞춤형 종합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금융상담 창구를 찾아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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