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패션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노윤상)’은 최근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제조산업허브’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북패션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노윤상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인애·조윤섭·정초립·윤성자 의원 등 총5명으로 구성됐으며, 강북구 봉제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패션봉제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이날 연구모임은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제조산업허브’를 방문해 안춘수 센터장으로부터 ▲센터에 대한 소개 및 운영방식 ▲패션봉제업 연계사업 ▲공간기능 및 지원서비스 등 센터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패션봉제협회 임원진들과 강북구 패션봉제업체와의 연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 쇼룸 및 패션스튜디오, 팝업전시공간 등 센터 시설을 둘러보았다.
노윤상 대표의원은 “연이은 현장활동을 진행하면서 다른 지역의 패션봉제산업에 대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강북구는 패션봉제산업에 대한 비중이 높은 만큼 실질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정책수립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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