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1일 NH농협 속초시지부와 사회공헌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재난 등 지역사회에 행정이 미치지 않는 장소에서 본업 외에 묵묵히 사회공원을 하는 관내 업체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업체별 장비동원, 복구작업 기간 등 공헌(봉사참여) 실적을 평가한 후 일정 기준 이상 도달한 업체를 통보하면 NH농협은 대상업체 심사 후 대출 금리를 최대 2년간 인하해 주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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