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의회는 전날 행정사무감사 3일차를 맞아 세무과, 경제진흥과, (재)철원플라즈마 산업기술연구원의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한종문 위원장은 일자리 업무가 각 부서로 나뉘어 있어 일관적인 추진을 위해 일자리 통합 관리 센터의 필요성이 있는지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강세용 위원은 플라즈마 산업기술원 제7대 원장 공모와 관련하여 임원추천 위원회 위원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정해 추진해 줄 것을, 장용 위원은 도세 군세 등 지방세 징수에 노고가 많은 직원을 격려하며 남은 기간에도 징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김광성 위원은 평화지역 시설현대화사업 관련하여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고루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이다은 위원은 납세고지와 관련해 후납 우편보다는 전자 납부 방식을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줄 것을 주문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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