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보건소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폐해의 다양성과 심각성을 홍보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는 지역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절주홍보 등 음주폐혜를 알렸으며 올바른 회식문화조성에 대해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함께 ‘제22회 양성평등대회’와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 참여자 및 ‘건강한 직장만들기 프로그램’ 대상 정선소방서 직원, 정선군보건소 및 7개 보건지소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음주위험 체질을 검사하는 체험형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애정 군 보건소장은 “술·담배 판매업소의 법규 준수 계도 및 사회의 잘못된 음주문화를 개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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