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최근 강범석 구청장이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에코매스와 ㈜소낭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경영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 구청장은 최근 크레팜㈜, 정원특수금속㈜ 방문에 이어 현장에서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현안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에코매스는 바이오플라스틱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 지난해 바이오 의약품 산업의 핵심 원부자재인 BPC 국산화를 위해 연구 및 상용화 시설을 개소하는 등 소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낭구는 친환경 원목 가구 제조회사로, 시장조사와 연구개발을 통해 판매 실적을 향상시키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제품의 우수성과 가격경쟁력 등을 확보하기 위해 도움 될만한 것이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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