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2023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7년 연속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이번 평가 결과에서 시는 712.2점으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이는 전국 평균인 480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이다.
시는 특히 지역경제와 행·재정을 평가하는 경영활동 경쟁력에서 216.8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정명근 시장은 “전국 어느 지자체도 하지 못했던 7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한 것은 100만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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