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예술의전당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최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회 정기공연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종교원국악연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홀로 아리랑 ▲범 내려온다 ▲투모로우(Tomorrow) ▲신호등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 랩소디 인 블루 ▲오나라 ▲아름다운 나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선보였다.
특히 홀로 아리랑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장애인예술단원 부모님의 편지 영상을 상영하기도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울림 예술단이 전문적인 예술인으로서 처음 시작하는 감동적인 정기공연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공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