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354-F)지구 제3지역과 함께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354-F)지구 제3지역은 이달 초 미추홀구 10개 동에 하부 조직인 10개 클럽이 각기 방문, 김장김치 30상자씩을 전달하기로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354-F)지구 3지역은 2개 지대(위원장 이지은, 박선영), 10개 클럽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사랑의 김치를 전달에 참여한 10개 클럽은 문학클럽(회장 최병순), 신도클럽(회장 이금용), 인일클럽(회장 위승원), 인하클럽(회장 원종목), 이화클럽(회장 오미숙), 서인천클럽(회장 현재두), 인화클럽(회장 김태희), 프로클럽(회장 고은옥), 무지개클럽(회장 박지원), 신성클럽(회장 용해득) 등이다.

추성호(사진 오른쪽 일곱 번째) 위원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10개 클럽이 정성을 모았다”며 “향후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되도록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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